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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덕현초, 전교생 1,253명이 참여하는 '3일간의 AI 미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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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9-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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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덕현초등학교(교장 정정훈)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 1,253명이 모두 참여하는 「2026학년도 AI 학생 체험 부스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설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로봇을 움직이고 자동차를 조종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손으로 만지고 조작하면서 미래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도록 마련했다.

체육관에는 AI 딜리버리 로봇 배송 미션 창의 메이킹 배틀카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팔 제어 AI 포즈레이싱 엔트리 리듬게임 VR 메타버스 등 7개 부스가 마련된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부스를 순환하며 AI가 사람의 명령과 움직임을 인식해 실제 기기를 작동시키는 과정을 직접 확인한다.

특히 배틀카 제작과 리듬게임처럼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AI·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다. AI를 배우는 데서 나아가 생활과 산업 속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안양덕현초는 올해 교육부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와 교육부·경기도교육청 AI 중점학교 및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를 함께 운영하며, 질문과 탐구 중심 교육과정과 AI·디지털 활용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체험도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에 호기심을 갖고 직접 탐색해 미래기술을 자신의 경험으로 이해하도록 기획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16일에는 관내 초등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AI 중점학교 성과발표회와 교원 AI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교원들이 AI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AI 교육 확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정정훈 교장은 "AI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활용해 보는 과정에서 더 의미 있는 배움으로 이어진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AI 기술을 즐겁게 체험하면서 미래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올바른 AI 활용 역량을 키우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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