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정라동, ‘정나눔 반찬나눔’으로 매주 이웃 안부 살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6-10-07 08:50본문
![]() |
삼척시가 도계지역의 대표적인 자연관광 자원인 미인폭포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도계 미인폭포 탐방로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계 미인폭포 탐방로 조성사업은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지역 여건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특색 있는 고원관광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관광 소비 계층을 유치해 도계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도계읍 심포리 산 115-1번지 일원으로, 총사업비 215억 3,900만 원을 투입해 탐방로와 전망공간 등 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사업 규모는 보행데크 및 탐방로 1,921m, 출렁다리 346m, 잔도 134m 등 총 2,401m다. 이 가운데 미인폭포로 이어지는 탐방로는 현재 약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전망데크 8개소와 기존 입구 재정비 등을 통해 미인폭포를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경관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사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종점부 일원의 지반 안정성 검토를 위한 지반조사를 완료하고, 현재 종점부 비탈면의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용역도 진행 하고 있다.
시는 2027년 관광지 운영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고, 후속 공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28년 하반기 준공 및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삼척시는 미인폭포 탐방로를 단순한 개별 관광시설이 아닌 도계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도계 미인폭포는 폐광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관광자원”이라며 “사업의 안전성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탐방로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추추파크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이 도계에 더 오래 머물고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오는 10월 9일(금) 오후 1시 30분 이사부광장 일원에서 ‘2026년 유기동물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에서는 새 가족을 기다리는 입양 후보견 12마리를 소개한다. 시민들은 유기견과 함께 산책하며 성향을 직접 살펴보고 교감할 수 있으며, 안전한 체험을 위해 입양 후보견마다 관리자 1명이 배치된다.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에게는 유기견의 성향과 건강 상태를 설명하고 입양 절차를 안내한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수의사 건강상담도 진행하며, 현장에서 입양한 시민에게는 입양 홍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물 유기 방지 캠페인을 비롯해 동물등록제와 외출 시 목줄·가슴줄 착용 등 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을 안내한다.
시는 시민들이 유기견을 직접 만나 반려 가능성을 충분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신중하고 책임 있는 입양을 돕고,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유기견과 직접 교감하며 입양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한)와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안미숙)는 매주 수요일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가구에 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정나눔 반찬나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나눔 반찬나눔’은 푸드뱅크와 노인복지관 등 관계기관과 지역 업체·주민이 후원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현재 매주 12가구를 대상으로 연간 약 40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품 전달에는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성의용소방대, 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 다온봉사회, 통장협의회, 청년회 등 정라동 7개 단체가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지난 9월 23일에는 정라의용소방대가 사업에 참여해 북평두부에서 후원한 두부와 삼척시노인복지관의 반찬, 이상희 정라동 28통장이 직접 만든 수세미, 정라동 맞춤형복지팀의 홍보물품을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물품을 전달하면서 가구별 생활 여건과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정라동은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건강 상태를 살피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맞춤형복지팀 상담을 거쳐 관련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정라동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후원과 봉사단체의 참여가 모여 이웃들의 식생활과 안부를 꾸준히 살피는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 이전글강원교육청 강릉 고교·대학 협력 미래교육 워크숍 개최 26.10.07
- 다음글서천군, 선수단·운영진 200여 명 참여… 서천어울림파크골프장서 첫 장애인 대회 26.10.07
















